친구와 함께한 1박2일 춘천 여행 ( 2025 )

전에 부터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전철 타고 춘천 여행'을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경춘선을 타고 가다가 남춘천역에 내리니,

평일이어서 그런지 거리와 식당 모두 한산하다.

춘천닭갈비와 소주 1병하고

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 커피를 한잔한다.

근화수변문화광장숲의 수변산책로에 있는 호수 조망이 좋은 카페이다.

남자 둘의 조합은 우리 뿐인 듯하다.

조성되어 있는 수변산책로를 걸어 본다.

밤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묵었던 호텔방 창밖을 아침 일찍 내다 보니 아주 전망 좋은 방이었다.

아침 일찍 밖에 나가 어제 찾아 두었던 대진식당에서

아주 만족스런 가정식백반으로 배를 채우고

주변을 산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