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을 해야 하는 일산의 청담초밥 ( 2025 )

지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청답초밥
12시 경에 갔더니, 우리 앞이 2팀 정도 기다리고 있어서,
잠시 웨이팅 후에 입장이 가능했다.

메뉴가 많이 있었지만,
점심 특선 메뉴 중에서 '담' 세트를 선택하였다.
'청'세트는 초밥이 9개, '담'세트는 12개이다.
초밥 외에는 식전 메밀소바와  새우튀김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도 아주 깨끗한 느낌을 준다.

미소국과 함께 나온 작은 량의 식전 메밀 소바

락교, 초생강과 묵은백김치

같이 나온 새우튀김과 초밥 12개
광어 2개, 연어 2개, 참치 1개, 새우 1개, 가리비 1개, 한치 1개, 맛살 1개, 계란 1개, 유부 1개
그리고 두툼한 후토마키 1개 이렇게 먹고 왔다.
음식은 모두 맛이 있었고,
점심 식사로는 아주 푸짐한 한끼가 된 것 같다.
 
이집 이름이 청담초밥이어서,
나올 때 계산대에서 서울에서도 먹을 곳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한다.
당연히 청담동에도 없겠지.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에 들렀다.